울산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내년 2월까지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을 방문해 청소년 사이버도박·절도·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한다.
또 허위 폭파 협박와 거짓신고, 킥보드 사고, 음주·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