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농수산물 냉동창고서 화재…6억원 피해

충북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8시 2분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수산물 보관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개 동과 보관된 옥수수, 절임 배추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억 9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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