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4~5도 기온 감소…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류영주 기자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4~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과 철원 5도 안팎, 파주 2도 정도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날씨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는데요.

기온변화가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원주 천안 11도, 전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가 예상되고, 내일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과 내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부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당분간 이렇다할 비나 눈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수능시험일인 목요일에는 지금보다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이고, 예년 수준의 크게 춥지 않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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