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내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자연과학교육원은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6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융합수학'과 '융합과학' 2개로, 선발 인원은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모두 120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재교육 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는 다음달 6일 실시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재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올해 '분야별 주제탐구수업',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이공계 대학과 연계한 2박 3일 심화탐구교실',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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