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5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경상남도 우명희 경제기업과장, 한국은행 김정훈 경남본부장, 금융감독원 신규종 경남지원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 보이스피싱 대응 요령 퀴즈 이벤트와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홍보 등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는 "경남지역 가을철 대표 꽃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더 교묘해지고 있어 금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과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도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ㆍ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