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번째 모델인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BMW 뉴 M5 투어링 정규 모델에 앞서 선보이는 한정판이다. 외관에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다.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4.4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727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6초에 불과하다. 단 9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090만 원이다.
두 번째 모델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드라빗 그레이 에디션이다.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특별한 투톤 외장색을 적용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81마력을 발휘한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270만 원이다.
세 번째 모델은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다크 에메랄드 에디션이다. 정규 모델에 짙은 초록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다크 에메랄드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6230만 원이다.
네 번째 모델은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건메탈 에디션이다.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새로운 BMW 인디비주얼 건메탈 II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터보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을 발휘한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9620만 원이다.
마지막 모델은 BMW X7 xDrive40d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와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외장색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8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