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솔로 데뷔 12년 만에 첫 정규앨범 컴백…13곡 전 곡 작업

가수 선미가 5일 저녁 6시 정규 1집 '하트 메이드'로 컴백한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가수 선미가 솔로로 데뷔한 지 12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선미는 오늘(5일) 정규 1집 '하트 메이드'(HEART MAID)를 발매한다.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는다'라는 주제로 총 13곡을 수록했다. 선미는 전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다양한 오브제와 의상을 활용해 앨범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선미는 하나의 현대미술 작품 같은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번엔 시니컬하면서도 오싹한 무드를 담아냈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타이틀곡 '시니컬'(CYNICAL)을 비롯해 밴드 사운드, 알앤비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13곡이 수록됐다.
 
'시니컬'은 냉철한 시선을 선미만의 언어로 풀어낸 곡으로, 냉소적인 태도로 세상을 마주하는 이들에게 '왜 이렇게 냉소적이야?'(WHY SO CYNICAL?')라는 질문을 던진다. 과감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기대 포인트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시니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단편 스릴러 영화 같은 연출과 서사로 몰입감을 자아낸 바 있다.
 
선미의 첫 정규앨범 '하트 메이드'는 오늘(5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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