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수산업 혁신' 제20회 부산수산정책포럼 개최

5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

지난해 제19회 부산수산정책포럼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0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험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부산 수산산업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수산 관련 기관과 단체, 어업인과 수산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의 '부산의 수산산업 디지털 혁신 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시작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윤석진 연구사의 '인공지능·빅대이터 기반 수산자원관리 및 스마트 어업혁신', (주)씨라이프사이언스랩 정영인 대표의 '부산의 수마트 물류·가공시스템 구축과 수산물 수출 확대 전략' 순서로 진행한다.

전문가 종합토론은 부경대 김영목 수산과학대학장을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박영호 수산자원정책과장, 부산시 강현주 수산정책과장, 수협중앙회 이종화 수산경제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와 연계한 '부산 우수 수산물 홍보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박근록 해양농수산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산업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부산 수산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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