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푸드 수출 길 열어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 무역상담회

해양수산부 무역상담회 및 해외 바이어 대상 간담회 개최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K-씨푸드 홍보관.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서 '무역 상담회 및 해외 바이어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무역 지원센터 연계로 초청한 바이어와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 1대 1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바이어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9개 나라에서 80개 바이어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성기업과 부산어묵, 성경식품 등 100여 개의 수산식품 수출업체와 해외 무역 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수출 업체 간 수출상담과 무역 애로 상담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수산 식품 수출 관련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등 K-씨푸드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은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식품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교두보로 수산식품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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