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낚시터서 지붕 수리하던 60대 근로자 추락사


3일 오후 4시 17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낚시터에서 건물 지붕 수리를 하던 근로자 A(60대)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외주 업체 소속인 A씨는 샌드위치 패널로 된 지붕 위에서 작업하던 중 패널 일부가 무너지면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