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속 김진구 소방장이 제7회 소방공무원 세이프(SAFE) 대상에 선정됐다.
울산소방본부는 김 소방장이 화재예방안전 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세이프 대상은 소방청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정업무 담당자, 화재조사요원, 상황실요원 중 내근 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과 소방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김 소방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 119소방동요대회,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지침 수립, 울산소방 누리소통망(SNS) 운영 등 화재예방안전 분야 공적으로 세이프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