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기운을 받은 출산의 행복을 양산에서'…최우수상

양산시 39개 작품 접수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에서 출산장려 로고와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한달간 '2025년 출산장려 로고&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총 39개 작품이 접수됐는데, 온라인 시민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8명 등 10명의 수상자가 지난 10월 30일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태양의 기운을 받은 출산의 행복을 양산에서', 우수상에는 '품 안의 생명 세상의 희망으로', 장려상에는 '함께 키우는 내일, 양산에서 시작해요' 등이 수상작이다.

수상작은 앞으로 양산시 출산장려 정책 홍보물과 시정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미 시 여성청소년과장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출산장려의 의미를 담은 상징을 만들어 주셨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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