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2025년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KS-QEI)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디에이치는 '단 하나의 완벽함'을 콘셉트로 유일함을 뜻하는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를 상징하는 'H'가 결합된 이름으로, '최초·최대·유일'의 엄선된 가치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특히 층간소음 저감 기술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 현장 실증 평가에서도 중량충격음을 기존 1등급 기준보다 5dB 더 낮추며 입주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준공 전에는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패밀리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생활자 관점에서 세대별 점검을 진행하며, 입주 이후에는 하이엔드 전담 CS 조직인 '하이엔드 주거관리팀'을 두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에 주력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KS-QEI 1위는 디에이치가 약속해 온 '단 하나의 완벽함'을 품질과 서비스 전 과정에서 실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고도화, AI 품질관리, 미래 주거 솔루션,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과 조경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