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대책의 규제를 피한 용인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하곡리 일원에 지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대형 펜트하우스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대형 테라스가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돼 소음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모두 도보권에 자리해 좋은 학군을 이루고 있다. 남사도서관과 단지 앞 학원가가 더해져 뛰어난 교육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앞 처인성로와 함께, 올 1월 개통된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을 통해 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해졌다. 여기에 향후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차량 1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반도체 특화도시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예정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총 면적 약 778만㎡, 사업비 9조 원 이상으로 평택 반도체 단지의 약 두 배 규모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난해 4월 모집공고를 마쳐 규제 대상이 아니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최소한도로 줄인데다 제로에너지설계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 분양가 추가 상승 우려도 벗어났다. 분양가도 최근 분양한 처인구 고림동 단지보다 낮은 약 1억 3000만원 정도로 책정돼 경쟁력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과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조건과 합리적 분양가로 계약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반도체 특화도시로 발전하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까지 갖춘 만큼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10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