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기업,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서 52억 원 수출계약

충청북도 제공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이 지난 27~29일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에 참여해 52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린화장품과 ㈜한웅메디칼 등 도내 8개 기업이 참여해 699만 달러(101억 원)의 수출상담과 362만 달러(52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중동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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