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개발 본격 시동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개발 본격 시동

인천시가 송도유원지 일대 약 50만평 규모의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본격 추진합니다.

오염토 정화 등의 현안이 걸려 있는 부영 소유 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6개 블록을 스포츠 콤플렉스, 문화복합 친수공간, 친환경 주거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인천 남항 일대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 이전 방안 등 선결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인천시, 중국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가 꾸린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최근 사흘간 중국 상해를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한중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인천 크루즈 합동유치단은 세계적 크루즈 선사 보유 기업 등과 인천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여는가 하면, 현지에 있는 주요 여행사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습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총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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