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데이타, 한국특허정보원과 '2025 동경 특허정보전시회' 참가

㈜위즈데이타 제공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사 겸 인공지능형 AI 저작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위즈데이타(대표이사 이진영)가 '2025 동경 특허정보 페어 컨퍼런스 전시회'(PIFC 2025)에 참가했다.

'PIFC 2025'는 각국 특허청 및 정보 서비스 업체 간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한 일본 국제 특허정보 컨퍼런스로 한국특허정보원(원장 현성훈)의 후원을 통해 9월 10~12일 3일간 일본 최대 전시관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일본 진출이 가능한 위즈데이타 등 2개 업체가 선정되어 특허청 공동부스관이 운영됐으며 일본어 브로슈어, 포스터 및 전시홍보물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위즈데이타는 특허정보원과 2025년 지식재산서비스 성장지원사업 개발 협약을 맺은 벤처업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토요타, AI 사무라이, GMO, 1 FINITY 등 일본 유수의 AI 및 관련 업체와 해외 140여개의 저작권 관련 업체들의 방문 미팅·상담 협의를 가지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위즈데이타는 한국특허정보원의 지식재산서비스 성장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콘텐츠프로(ContentsPRO)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아웃라인·색상·주파수·스트레스값을 활용해 포토 분석 및 침해 리포팅 성능을 기반으로 특허청에 등록 출원된 다양한 상표, 로고 등의 디자인권과 저작권을 침해했는지 판단하는 서비스다.

특히 콘텐츠프로앱은 온라인 사이트 검색 및 추출 외에도 수억건이 등록되고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수많은 국내외 모바일 앱 내부에 임베딩된 침해 추정 이미지 및 폰트 저작물을 추출 분석해 리포팅하는 글로벌 최초의 기술이다.

도용이 의심되는 특허청 등록 상표 외에도 웹툰·애니메이션이나 디자인관련 콘텐츠에 대해 해당 URL 및 다양한 정보를 365일 온라인으로 리포팅하는 기술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및 해외 서비스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올해 2025년 지식재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개발되는 이 솔루션은 올해 BM 모델 개발을 거쳐 내년도 사업화를 시작함으로써 수천억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저작권 사업 분야에서 모바일 블루오션마켓의 선두주자로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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