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AI와 인문 교육의 지평과 가능성' 학술집담회

한림대학교는 지난 28일 'AI와 인문 교육의 지평과 가능성'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한림대 제공

한림대학교는 지난 28일 'AI와 인문 교육의 지평과 가능성'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문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최승락 인문학부 교수는 '철학 교육에 있어서의 AI 활용'을 주제로 철학적 사고력과 토론 중심 수업에 AI를 점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수미 디지털인문예술전공·영어영문학과 교수는 'AI 스토리북 만들기를 통한 창의적 수업 설계 방안'을 주제로 AI 기반 스토리텔링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양태근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AI 기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AI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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