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다음 달 1일 괴강 불빛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 8회차 행사를 연다.
트로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쌍둥이 개그맨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상호·상민, 퓨전국악밴드 케이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괴산군 홍보대사 가수 강민과 신명화, 괴산읍두레풍장놀이패의 전통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배달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