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출범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 24~26일 18세 이상 남녀 1059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74%로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초의 51%보다 23%포인트나 높게 나왔다고 27일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19%에 그쳤다.
닛케이는 현행 방식의 조사를 도입한 2002년 이후 역대 내각 출범 초 지지율로 2009년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연령층별로 지지율을 보면 30대 이하가 81%, 40~50대가 82%였고 60세 이상은 66%였다.
닛케이는 "다카이치 내각은 현역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이 25~26일 1342명을 설문한 결과에서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