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드립에 취하고, 드립커피에 다시 반한다

11월 8일 조나단 토크콘서트…취향·커피·광주 이야기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8일 '제5회 동명커피산책'에서 토크콘서트 '조나단의 취향 산책'을 개최한다.

2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올해 동명커피산책은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을 주제로 커피를 중심으로 책·예술·로컬 콘텐츠를 아우르는 도시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조나단의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조나단은 '전지적 참견 시점',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해온 인기 방송인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99만 명에 달한다. 초·중·고교를 모두 광주에서 보낸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콘텐츠 제작 이야기, 고향 광주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취향을 말하다 △광주, 커피 그리고 로컬 △취향을 나누다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취향 공유 이벤트와 조나단이 직접 내린 드립커피 증정도 준비된다.

행사 프로그램과 세부 일정은 동명커피산책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아들 조나단과 함께 커피, 여행, 고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