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정선희, 전주신일교회 블레싱데이 간증 출연

오는 9일, '자신의 신앙 여정 · 하나님과의 만남' 공유

전주신일교회 블레싱 데이 포스터. 전주신일교회 제공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정선희 집사가 오는 9일 전주신일교회에서 열리는 블레싱데이 행사 간증자로 나선다. 행사는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신일교회는 이번 블레싱데이를 위해 코미디, 라디오 MC, 작가,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정선희 집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정선희 집사는 수많은 무대와 마이크 앞에서 웃음과 눈물을 전해온 방송인으로,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과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간증을 참석자들과 나눌 계획이다.
 
전주신일교회 관계자는 "이번 블레싱데이는 교회 장기결석자와 주변의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진행하게 된다"며 "초청되신 분들이 이번 블레싱데이를 통해 믿음의 결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신일교회의 블레싱데이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 2023년 1회 블레싱데이에서는 성악가 배재철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다양한 분야의 신앙인들을 초청해 신앙 간증과 은혜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희집사는 오랜 기간 방송계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의 신앙 여정과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