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을 향한 관객들의 특별한 리뷰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 '우리집'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세계의 주인'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영화를 향한 강력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극장에 가시면 됩니다"(3*, X) "아무 정보도 보지 말고 가세요!!! 최고!"(즐***, CGV), "아무 정보 없이 봐주세요. 꼭 봐주세요"(woon****, 네이버) "스포 없이 꼬옥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강*, X) 등 리뷰에 스포일러가 될 만한 이야기를 줄이고 정보 없이 보라는 특별한 관람평을 남기고 있다.
'세계의 주인'은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핑야오국제영화제 2관왕,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BFI런던영화제,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연이은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개봉 이후에는 개봉과 동시에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CGV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단, 관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