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공사 중 전도된 굴착기…60대 중상

전도된 굴착기.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2일 오후 6시 27분쯤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마을에서 굴착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로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무릎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도로 보수와 옹벽 작업 등을 하고 있던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등을 검토 중이다"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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