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 어제(21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알앤디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 SOS위고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SOS위고봉사단은 지역교회들과 협력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복음적 돌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동안 1천 2백여 가정에 긴급복지 지원을 펼쳤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 측은 "SOS위고봉사단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현장 속에서 복음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 사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SOS위고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3일 안에 돕는 긴급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사역자 등 100여 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