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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 명절 선물 의혹…전북 소방 감찰책임자 '전보'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5-10-21 11:30
전북소방 119 CI.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감찰 책임자가 동료들로부터 대가성 명절 선물을 받은 의혹으로 전보 조치됐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관들에게 대가성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감찰하기 위해 감찰과장 A 소방정을 전북 임실의 안전체험관으로 전보 조치했다.
해당 선물은 과일 상자로 알려졌으며, 보낸 이들은 10여 명 안팎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감찰 조사를 통해 대가성이 있었는지 따져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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