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토양·수질 등 통합 분석체계 구축

논산시 제공

농업을 과학화하기 위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가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들어선다.

논산시는 20일 부적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지상 2층, 연면적 약 999㎡ 규모로, 1층에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이, 2층에는 농산물안전분석실과 사무 공간이 들어선다. 내년 9월 센터를 완공하면 토양과 수질, 중금속, 가축분뇨, 잔류농약 등 다양한 농업 자원 분석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하게 된다.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별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 지도를 제공함에 따라 고품질·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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