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국민 위한 경찰의 길, 혼신 다하겠다"

경찰의 날 80주년 기념식서 "희생" 강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한국-캄보디아 경찰 양자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1일 "국민 안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경찰 영웅과 순직 경찰관의 길을 거울 삼아 국민의 경찰로 혼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제 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경찰은 가정과 일터, 일상의 어느 순간에도 범죄와 사고에 대한 걱정이 없고, 서민들이 억울하게 눈물 흘리지 않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윤용섭 국가경찰위원장(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과 경찰청 지휘부, 현장 경찰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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