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안산시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면 남안산IC 인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는 A씨가 몰던 25t 차량이 화물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후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다른 차량 2대까지 추돌하면서 5중 추돌 사고로 확대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고 다른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여파로 복구 작업이 이어지면서 해당 도로에선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