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정통 발라드 '사랑만 해두자'로 6개월 만에 컴백

가수 경서가 오는 26일 신곡 '사랑만 해두자'를 발표한다. 꿈의엔진인터내셔널 제공

가수 경서가 정통 발라드 장르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꿈의엔진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경서는 오는 26일 저녁 6시 새 싱글 '사랑만 해두자'를 낸다. 올해 4월 발표한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사랑만 해두자'는 한층 깊어진 경서의 감정선과 애틋하고 섬세한 보컬을 정통 발라드로 만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에 잘 맞는 신곡 '사랑만 해두자'는 메말라가는 감정 속 여전히 사랑을 믿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담백하고도 감성적인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경서는 최근 '그러니 내 옆에' 작사와 작곡,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작사를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다.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경서는 오는 24~2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 Live on Melon) 무대에 오른다.

일본에서 지난해 데뷔 싱글 '밤하늘의 별을'(夜空の星を)과 두 번째 싱글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First Kiss ~ 初キスでハートは120BPM)을 발매한 경서는 올해 초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6개월 만의 경서 신곡 '사랑만 해두자'는 오는 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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