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TWS) 노래와 안무 해석·42팬덤까지…'저스트 메이크업' 맞대결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에서 그룹 투어스(TWS)를 대상으로 메이크업 맞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공개된 '저스트 메이크업' 6회에선 3라운드 첫 팀전 미션인 K팝 그룹 무대 메이크업 미션이 공개됐다. 메이크업 대상은 투어스와 스테이씨(STAYC)로, 2라운드 1:1 맞대결에서 올라온 총 16명의 참가자가 4팀으로 나눠 대결했다.

앞서 참가자들은 우승 예상 후보를 직접 뽑았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표를 받은 파리 금손, 손테일, 퍼스트맨, 맥티스트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결과는 심사 위원인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의 평가와 함께 합산된 팬 100명의 표가 반영됐으며, 승리 팀은 전원 생존하지만 패배 팀은 전원 탈락한다.

이번 영상에선 우승 후보 '팀 손테일'과 '팀 파리 금손'가 맞대결을 펼쳤다. '팀 손테일'에 네버데드퀸, 뷰티 왕언니, 로열 패밀리가, '팀 파리 금손'에 명품 컬렉터, 스웨그 메이커, 오 돌체비타가 각각 합류했다.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제공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제공

두 팀은 투어스의 'Lucky To Be Loved' 무대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무대의 서사와 연출까지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팀 손테일'은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투어스의 청량함을 시그니처 컬러인 '스파클링 블루'로 표현했고 이 과정에서 투어스의 팬덤명 '42'를 곳곳에 배치했다. 안무 동작을 파악해 멤버 신유의 목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팀 파리 금손'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요동치는 감정들을 메이크업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꽃피는 청춘의 찬란함을 빛나는 크리스털 파츠로 연출했다. 팀 파리 금손도 동작 안무를 강조하기 위해 얼굴과 손가락, 귀 등에 파츠를 부착하는 바디 메이크업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쿠팡플레이 제공

무대에 선 투어스 멤버들은 참가자들에게 "저희의 곡을 몇 번이고 돌려 보시면서 분석해 주시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주시는 것을 보았다"며 "이렇게 노력이 깃든 메이크업을 받는다는 일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느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팀의 대결은 팬 투표에서 단 16표 차이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했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60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공개 2주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로 올랐으며 시청량 역시 첫 주 대비 748% 오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작품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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