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 깜짝 결혼 발표…배우자는 비연예인, 비공개로 진행

연합뉴스

배우 박진주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오는 11월 30일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보내주시는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8년생인 박진주는 영화 '써니(2011)'로 데뷔한 뒤 '국가부도의날(2018)',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201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16년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예능 '놀면 뭐하니?', 뮤지컬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에 나와 활동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