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패션 대결 상대는 김원중…넷플릭스 '옷장전쟁2'

넷플릭스 제공

모델 겸 배우 김원중이 패션 대결에 나선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예능 '옷장전쟁' 시즌2에서 김원중이 김나영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옷장전쟁'은 진행을 맡는 두 사람이 게스트의 집을 방문해 옷장 속 의상을 활용, 스타일링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매주 월요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시즌1에서는 정재형과 김나영이 호흡을 맞췄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킹원중'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김나영과 끈끈한 친분을 지닌 김원중은 스타일링 센스부터 넘치는 승부욕까지 김나영과 똑 닮은 모습을 자아낼 전망이다.

시즌2는 선우용여, KCM, 이관희, 윤남노, 카니, 김대호, 강재준&이은형, 심으뜸, 빽가, 채정안, 정지선, 던 등 본인과 맞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해 온 게스트에게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시즌1과는 달리,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의 옷장을 탐방하고 패션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옷장 대결 방식 역시 게스트가 소장하고 있는 키 아이템을 활용한 맞대결로 변경돼,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2의 첫 번째 게스트로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미가 등장한다.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수미는 미니멀리즘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옷장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2는 오는 20일(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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