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서 밀가루 3.5t 쏟아져…차량 정체

도로에 쏟아진 밀가루 충남공주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2시 36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방향 45km 지점을 달리던 트럭에서 밀가루 3.5t이 쏟아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60대 트럭운전자가 급하게 핸들을 꺾는 과정에서 적재함이 열리며 밀가루 3.5t이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소방당국과 경찰이 현장을 정리하면서 30여 분간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트럭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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