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 앞에서 들은 부르심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 세종이라는 이름의 뜻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라.
- 새벽 2시 경찰서로 달려가 깨달은 한 영혼의 가치
- 삶 속으로 들어가는 목사를 꿈꾸다.
김유리> 울산 CBS 찬양 회복 프로젝트 우리 함께 찬양을 2부는 울산 지역에서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는 동역자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그분들의 삶의 이야기와 사랑하는 찬양을 함께 나눠볼 텐데요.
오늘은 북울산 교회 이세종 목사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종> 네 안녕하세요.
권정성> 어서 오십시오.
김유리> 반갑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세종> 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고신측 교단 북울산 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365일 심방하는 목사 저자인 이세종 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
김유리> 네 반갑습니다. 북울산교회에 이제 새로 부임을 하셨잖아요.
부임하신 소감 느낌 각오라고 할까요? 한마디 해주시죠.
이세종> 예 제가 지난 5월 4일에 부임을 하고 한 달 반 동안 원로 목사님께 인수인계를 받는 기간을 거치고 6월 21일에 위임식을 했는데요.
이제 제가 올해 서른아홉이에요. 제가 이제 담임 목사를 일찍 부임했다 보니까 주변에서는 되게 좋겠네 참 기분이 좋겠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는데 영적 부담감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우리 성도님들께 매주 이제 광고 시간과 또 이제 삶의 자리로 나아갈 때마다 제가 늘 이렇게 심방을 강조하는 목사거든요.
그래서 항상 성도님들한테 설교단에서만 말씀을 선포하고 만날 수 있는 목사가 아니라 내 삶 속에서도 만날 수 있는 목사가 되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면서 그런 다짐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그렇군요.
권정성> 목사님은 4대째 믿는 가정입니다고 제가 소개를 받았습니다.
할머니 그리고 증조 할머니는 서울 영락교회 권사님이셨고 그래서 아마 자연스럽게도 이렇게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셨을 텐데 그래도 살면서 하나님을 내가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건 언제였을까요?
이세종> 제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제 고향이 서울이거든요. 서울에서 살다가 이제 저희 가족이 다 이제 울산으로 이사를 왔어요.
근데 울산으로 이사 와서 때마침 그 중고등부 오병이어 연합 캠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서 했는데 제가 좀 특이한 삶을 살았던 게 저는 홈스쿨링 출신입니다.
중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습니다. 검정고시 출신이거든요.
아버지께서 2000년도에 토익 수석을 하셔가지고 세종이 너를 영어를 제일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다 했는데 저는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지 못했어요.
그런데 당시에 제가 외아들인데 홈스쿨링을 했지만 꿈은 없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사 왔는데 오병이어 캠프를 가게 된 거죠.
근데 이제 마지막 날 저녁 집회 시간이었는데 거기에 있던 이 예배 인도자 목사님께서 앞에 십자가가 놓여 있었는데 앞에 나와서 기도해도 좋다 하시더라고요.
근데 아무도 안 나왔었어요.
제가 처음에 십자가를 붙들고 기도를 하는데 그때 흘러나왔던 찬양이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는 찬양이었는데 그때 다른 시선 바라보지 다른 시선이 느껴지지 않고 하나님 저를 만나달라고 늘 믿음 생활을 했고 신앙생활을 했지만 인격적인 주님과의 만남이 없었다.
하나님 만나주시면 좋겠다 했는데 그때 주님이 저를 찾아와 주시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때 내가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야 되겠다.
그리고 제 이름의 뜻이 친할머니께서 세종이라는 이름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종을 울리는 사람이 되라 이런 뜻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이름의 뜻이 또 여기에 연결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또 부모님이 처음에는 너를 어떻게 홈스쿨링 시켰는데라고 하셨지만 바로 또 기쁨으로 수락을 해 주셨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길만 걸어가고 있습니다.
권정성> 네 조금 전에 목사님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는 찬양을 듣고 기도하셨다 그러셨어요.
그렇죠. 그럼 이 곡이 목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입니까?
이세종> 제가 이 찬양만 부르면 그때가 가장 기억이 나요. 그때가 계속 기억이 나고 이 가사들 보니까 내 마음의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은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우게 하소서 그다음에 마지막 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거든요.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그래서 내가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사명이라는 그 각오 가지고 내가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야 되겠다 이런 뜨거운 열정을 그때 얻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계속 그때를 생각하면서 제 중심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권정성> 그럼요. 우리 찬양 한 곡 먼저 듣고 또 말씀 이어나가겠습니다.
우리 이세종 목사님 가장 사랑하는 찬양인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M1.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김유리> 네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는 목사님의 최애찬양 듣고 왔습니다.
목사님은 365일 신방하는 목사라는 진짜 유명한 책도 쓰시고 또 이세종 목사님 하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심방하는 목사 정말 그 목사 훌륭하다 이런 이야기 많이 하시던데
심방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또 심방에서 경험한 이야기가 있다면 좀 들려주세요.
이세종> 제가 그때 2020년 3월부터 2025년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다음 세대를 심방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그때 2020년 가을 때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였죠.
한 가지 결단을 했어요. 그게 뭐였냐면 잃어버린 양 찾기 프로젝트를 하자 취지가 뭐였냐면 교회를 왔는데 새 가족으로 등록을 했지만 한두 번 나오면 그 아이들은 재적에 포함이 안 되잖아요.
근데 그 아이들도 찾아야 될 새 가족이다. 찾아야 될 영혼이다 이렇게 해서 그 아이들을 선별을 해서 이렇게 하나님께 약속을 했어요.
하나님 제가 이 아이들에게만 선별을 해가지고 문자를 보내겠습니다.
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메뉴, 무엇을 먹고 싶든지 한 번이고 10번이고 찾아가면서 교회 나오라는 얘기하지 않고 간접적인 전도를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는 멋진 프로젝트를 했거든요.
그래서 한 50명 정도가 되더라고요. 애들이 스쳐 지나가는 울산교회 고등부 애들한테 저는 기대를 했어요.
그래서 한 20~30명한테 연락이 오겠지? 했는데 한 남자애한테만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
그 남자애가 뭐라고 하냐면 보통 아이들은 결정장애가 있어서 그냥 맛있는 거 사주세요. 아무거나… 이렇게 얘기해야 되는데 이 아이는 너무 구체적인 거예요.
하루는 막창 사달라고 그러고 하루는 고기 사 달라고, 소고기 사 달라고 그러고 너무 구체적인데 …..이 아이를 처음에는 하나님께 약속을 했으니까 10번 넘게 찾아갔거든요.
근데 얄미운 게 뭐냐면 밥을 먹을 때는 정확하게 10분 전에 오는데 교회를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 번은 이 아이한테 뭐라고 했냐면 넌 양심이 있으면 교회 나와라 이랬거든요.
근데 이 학생이 뭐라 하냐면 서운하다는 표정으로 목사님 저 내일 교회 간다니까요?
저 못 믿으시겠어요 어떻게 하면 목사님이 어깨가 으쓱해질까요?
저는 인맥이 넓습니다. 친구들 한 뭐 한 5명 정도 데리고 갈까요?
내일 교회 10시 10분 전에 뵙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네 교회 나왔을까요? 안 나왔을까요? 안 나왔어요.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는 거는 약속을 안 지킨다는 증거거든요.
절대 안 나와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하는 거는 다 변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이 아이를 처음이고 10번이고 찾아갔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지치는 거예요.
김유리> 그렇죠.
이세종> 예. 그래서 그때부터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어요.
전화가 오면 전화를 꺼놓고 그 학생의 연락을 받지 않고 또 이제 교역자의 습관이 전화가 울리면 바로 전화를 받는단 말이에요.
근데 하필이면 그 학생이면 목사님이 지금 시간이 안 될 것 같은데 다음 주에 연락 주면 안 될까 이러면서 그 아이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 번 두 번 세 번을 거절하니까 이 아이가 그걸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아이가 1년 동안 저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학생은 한두 번 정도 교회를 나오고 안 나온 아이였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1년이 지났는데 그때가 2021년 1년이 지났으니까요.
추석 연휴 다음 날이었는데 제가 장인어른 댁에서 잠을 자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학생이 새벽 2시에 연락이 온 거예요. 새벽 2시에 근데 이 아이가 좀 불량한 아이였거든요.
술 담배도 하고 그런 아이여서 저는 술 취해서 저한테 밥 사 달라고 오랜만에 연락 온 줄 알고 전화를 피했는데, 그런데 옆에 있던 아내가 당신 학생이 연락이 오는데 연락 안 받냐 그래서 전화를 받았죠.
그랬는데 학생이 아닌 거예요. 경찰서 경관님인 거예요.
경관님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여기 강동경찰서입니다.
이 학생의 담당 목사님이십니까? 지금 이 학생의 부모님이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목사님이 보호자로서 우리 학생을 데리러 와 주실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그 강동경찰서가 어딘지 모르고 물어봤는데 알고 보니까 제가 장인어른 댁이 굴화였거든요.
정자해수욕장에 있는 거기 경찰서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 30~40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해서 그곳을 갔죠.
그래서 도착을 했는데 이 학생이 저를 새벽에 불렀으니까 미안해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었고 그래서 어떻게 붙잡혔는지 궁금하잖아요.
근데 알고 봤더니 어떻게 된 거냐면 길을 지나가다가 자기 눈앞에 이 오토바이가 있더래요.
시동이 켜져 있더래요. 왜 내가 지나가는 길에 내 앞에서 시동이 켜져 있지?
이건 나를 위해서 시동이 켜져 있나 해서 이 학생이 자기 오토바이가 아닌데 그냥 무단으로 그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자유를 만끽한다고 해변을 누린 거죠.
그러다가 시민 청년 오토바이를 탄 사람의 제보로 붙잡히게 된 거였어요.
그런데 저는 너무 막 당황스러웠죠. 경찰서 경관님이 앉아보라고
고 하길래 저는 이제 무슨 말을 할까 담당 교육자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이런 상황이 됐나 이렇게 말하실 줄 알고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경관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목사님 목사님이 늦은 시간에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실 우리 학생이 많이 안 됐습니다. 새벽 2시에 아들이 집에 없는데 부모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친척들에게까지 연락을 했는데 왜 나한테 연락을 하냐면서 황급하게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가족 말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 중에 이 새벽 2시에 올 사람이 누구인지를 물어보니까 제 연락처를 알려준 거예요.
이세종 목사 연락처를 그때 저는 청취자 여러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잃어버린 양 찾기 프로젝트를 한다고 멋있게 그렇게 얘기를 했지만 가만히 들여다봤더니 저는 늘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 말 잘 듣는 아이들만 심방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제가 느꼈던 것은 하나님 죄송합니다. 효율적인 아이들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비효율적인 아이들이라도 그 아이들이 원한다면 달려가겠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이에게 보호자 사인을 하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면 목사님이 그동안 너에게 열 번 넘게 찾아가고 새벽에도 달려온 다른 이유 없어.
이세종> 목사님이 예수님으로부터 먼저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너에게 나눠주려고 찾아온 거야.
그때부터 그 아이는 교회를 빠지지 않는 아이가 되었어요.
그때 제가 어떤 은혜를 경험했냐면 하나님께서 그때그때마다 이 영혼을 예비하시는구나.
그리고 나를 예비하셔서 그 영혼에게 보내시는구나 그때부터 제가 제일 좋아했던 찬양이 뭐였냐면 비 준비하시니라는 찬양이었거든요.
권정성> 비 준비하시니
이세종> 그러니까 비 준비하신다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라 우리 주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는 거잖아요.
영혼을 예배하시는 하나님 또 나를 그 예비한 영혼을 찾는 데에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그런 마음으로 이 찬양을 고백하며 제 중심을 계속해서 점검하며 심방하고 있습니다.
김유리> 이렇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 되네요.
그러면 목사님 심방과 목사님의 목회 철학이 이렇게 좀 맞닿아 있는 거네요.
이세종> 그렇죠. 그래서 저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그 마음을 어디서 배웠냐면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기간을 생각해 봤어요.
물론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서신도 필요하고 교육도 필요한데 가만히 보면 예수님은 다 찾아가셨더라고요.
사마리아 여인에게도 맞아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차별받던 삭게오에게도 그리고 실패한 베드로에게도 부활하시고 나서 찾아가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본받겠습니다. 찾아가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권정성> 목사님이 전도 이야기 너무너무 감동이 됩니다. 목사님 이 프로그램이 우리 함께 찬양을 이런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서 목사님의 찬양에 대한 생각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찬양 이걸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뭐라고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세종>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는 찬양을 부르면 이 찬양의 능력이 뭐냐면 세월이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바로 어제의 일처럼 하나님과의 만남이 그때 뜨거웠던 사랑이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에게 있어서 찬양이라는 거는 주님과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파노라마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치 그림이 그려지는 것처럼 큰 그림이 그려지는 것처럼 그때로 돌아가잖아요.
그래서 제가 왜 신방을 하냐면 요즘 청소년들이라든가 젊은이들 언제 이탈할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제가 만약에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냈는데 이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중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아 그때 이세종 목사가 예수님의 사랑을 이렇게 나타내지 않았는가 이것을 통해서 그 추억을 통해서 쓰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그런데 찬양이 그런 역할을 하더라고요.
비준비하신 찬양을 해도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사냥을 할 때마다 아 제가 하나님 그때 이렇게 헌신했는데 하나님 죄송합니다.
다시 제가 열정 다해 사역하겠습니다 라는 마음으로 사역하게 돼서 저에게 찬양은 이런 역할이 되는 것 같아요.
김유리> 그러네요. 회복을 불러일으키고 또 진짜 시공을 초월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올해가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거든요.
목사님 네 올해 목표 그리고 또 앞으로의 목회 방향 계획도 좀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세종> 저는 앞으로의 목표는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목사가 되는 겁니다.
김유리> 저희가 요청해도 되나요?
이세종> 물론이죠. 물론이죠. 예 그래서 저는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우리 성도님들한테도 매주 광고 때마다 막 세뇌될 정도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 앞에 있는 목사는 설교 때만 만나는 목사 아니다.
늘 삶 속에서 찾아가겠다 그리고 언제나 성도님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목사가 되겠다 이런 거거든요.
저는 이 마음이 진짜 흐트러지지 않고 계속 지속됐으면 하는 마음이고 그래서 저희 교회의 목표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입니다.
권정성>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목사님께서 다음 세대를 만나셨어요.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어요. 찾아가셨고 이제는 성인들에게도 찾아가시는 그런 목사님이 모습으로 이렇게 더 성장되시기를 너무너무 기대하고 또 그렇게 기도합니다.
목사님 이제 끝으로 한 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목사님 우리 청취자들과 나누고 싶은 찬양 말씀해 주시고 또 이 찬양을 어떤 마음으로 받으면 좋겠는지도 말씀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세종> 네 비 준비하시니 찬양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항상 하나님은 우리 청취자분들의 삶도 그렇고 저의 삶 속에서도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는 주님이시거든요.
그래서 항상 이 찬양을 올려드릴 때마다 주님 주님이 예비하신 영혼이 있을 텐데 하나님의 때를 알 수 없지만 저를 그 축복의 통로로 삼아주시면 안 될까요?
이런 마음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비 준비하시니 이 찬양을 추천드리면서 우리의 모든 영혼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그 주님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청취자분들 되시면 좋겠어요.
김유리> 네 감사합니다.
권정성> 울산 CBS의 찬양 회복 프로젝트 우리 함께 찬양할 2부는요 <비 준비하시니> 전해 드리면서 오늘 이세종 목사님과의 만남은 마치겠습니다.
진행에 울산 CBS 합창단 지휘자 권정성
김유리> 아나운서 김유리였습니다. 평안한 주말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M2. 비 준비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