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 함빛청년부가 주관하는 찬양집회 '시온타임'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8일 저녁 7시 전주시온성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에는 국내 대표 찬양사역팀 '어노인팅'이 초청돼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예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온타임은 전주 지역 청년과 청소년,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세상을 향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시온성교회 관계자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뜨거운 찬양과 진실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이번 집회가 전주 지역에 영적 울림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시온타임을 통해 전주 땅에 다시 찬양의 울림이 가득해지고, 예배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온성교회 시온타임은 2016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지역 교회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전주의 대표적인 찬양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