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다쳤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55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부자 관계인 작업자 2명이 2도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작업장 내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