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110회기를 시작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늘(15일) 직원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장 통합 정훈 총회장은 예배에서 "총회 직원들이 먼저 삶 속에서 예수의 모습을 보이는 모델이 돼 총회와 교회를 섬기자"고 당부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지난 달 110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신임 사무총장에 선임 된 최상도 사무총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최상도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직책은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총회 신학의 방향을 현실로 실현하는 행정가이자 신학자여야 한다"며, "교단 정체성인 복음적 에큐메니칼을 총회 정책과 목회 현장의 힘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