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이번 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 서포터즈'와 '공감 응원 서포터즈'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시민안전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서포터즈'는 경기장 안전점검과 현장 순찰, 상황 보고 등 전 과정에 투입돼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공감 응원 서포터즈'는 체전 개막식을 비롯해 주요 경기장에서 응원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공단은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 응원과 전국체전 직관 챌린지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전국체전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