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성남FC 전경준 감독이 K리그 9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성남 전경준 감독이 2025시즌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밢했다. 전경준 감독의 첫 이달의 감독상 수상이다.
성남은 9월 첫 경기인 K리그2 2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어 29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1-0, 30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3-0으로 이겼다. 31라운드 김포FC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3승1무로 9월 K리그1과 K리그2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4경기 8골 무실점.
전경준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