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3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외국인 한국어연수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라이즈(RISE)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치위생과와 함께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참여했다.
김창희 춘해보건대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한국어연수생들이 지역 대학과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진학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교육과정과 국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 취득 가능한 자격증에 대해 소개했다.
치위생과는 베트남에는 없는 직종인 치위생 역할과 치위생사 제도, 교육과정 및 실습실을 소개하는 등 새로운 진로 영역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