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푸틴 러시아 총리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 회원국 정상 그리고 이란, 인도, 몽골, 파키스탄 등 4개 옵저버 국가의 지도자가 참석해 경제협력 방안과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금융위기 상황에서 회원국간 경제 협력 확대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지역의 테러와 분리주의, 극단주의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9년째를 맞는 SCO의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에는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와 핵개발 문제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란의 레자 라히미 제1부통령, 정세가 불안한 아프가니스탄의 대표단 등이 참석해 테러와 핵개발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1년 6월 상하이에서 역내 경제협력과 안보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6개국으로 출범했으나 최근 이란과 몽골 등 4개국이 참가의사를 밝히는 등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중앙아시아 최대 안보경제협력기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