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신호위반 차량이 보행자 들이받아…20대 숨져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김미성 기자

13일 오전 12시쯤 대전 대덕구 상서동 상서삼거리에서 20대 A씨가 달리던 B(20대)씨의 그랜저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상서삼거리에서 신탄진 방향으로 달리던 운전자 B씨가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