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심장나이 65세 수준"…'건강 탁월' 소견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검진에서 '건강이 탁월하다'는 소견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월터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에서 약 3시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그의 심장 나이가 실제 나이(79세)보다 14세 젊은 65세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폐·신경·신체 기능 모두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검진에서도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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