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성의용소방대, 추석 이웃 온정

순천 여성의용소방대 이웃 온정 나눔. 순천소방서 제공

순천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비화)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은 순천소방서(서장 최기정)와 함께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5만원씩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순천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화재 예방 홍보와 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안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대원들의 뜻이 모여 추진됐다.
 
정비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웃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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