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비 계속…낮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

추석인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방문객들이 자유의 다리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날씨가 궂은 편인데요. 절기상 '한로'인 오늘도 남쪽지방과 동해안에 소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충남권에 가끔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오후까지 강원 일부와 충북, 경북권 내륙, 제주도, 밤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그밖의 남부지방에 간간이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대부분 5~10mm, 강원 동해안과 산간은 최고 2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일부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 있겠지만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동해안과 강원산간, 경북산간, 제주도에 비가 예상되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은 낮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5도를 웃돌겠고, 서울 지방의 낮기온은 27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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