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키키의 첫 추석 인사 "음방 1위-신인상 모두 티키 덕분"

키키가 5일 공개한 한복 차림 추석 인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키키(KiiiKiii)가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는 5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단체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티키(공식 팬덤명)와 함께하는 첫 추석이라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올해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신인상도 탈 수 있었는데, 모두 티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아이 두 미'로 데뷔한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에는 첫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표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아 2025년 가장 주목할 신인으로 급부상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임에도 단체 또는 개인으로 뷰티·패션·식품 등 다수 브랜드 모델로 낙점돼 활동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키키는 올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꽉 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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