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코르다, 한국행 포기…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기권

넬리 코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한국행을 포기했다.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6일 "코르다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미국팀에는 노예림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주관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세계랭킹에 따라 미국과 일본, 한국,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그리고 월드팀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10월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코르다는 지난해 LPGA 투어 7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하지만 올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지난 8월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기권했다.

태국팀도 패트 타와타나낏이 기권하면서 파자리 아난나루깐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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