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나면? 투어스, 지훈 작사 참여한 '오버드라이브'로 컴백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가 오는 13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로 컴백한다. 투어스 공식 트위터/플레디스 제공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멤버 지훈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4일 밤 1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네 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play hard)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비롯해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수록곡 '핫 블루 슈즈'(HOT BLUE SHOES) '카페인 러시'(Caffeine Rush) '오버띵킹'(overthinking) '내일이 되어줄게'까지 총 6곡이 실릴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는 멤버 지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투어스의 폭발하는 감정과 과열된 마음을 그린 곡에서 지훈이 어떤 가사를 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곡이자 팬 송인 '내일이 되어줄게'에는 멤버 도훈이 작사에 참여해, 42(공식 팬덤명)를 향한 진심을 담았다.

'플레이 하드'는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전력으로 임하자는 의미다. 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어느덧 훌쩍 성장한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셀린느 에떼 2026 컬렉션 쇼에 완전체로 참석하는 투어스는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오른다.

투어스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는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는 13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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