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NFL LA 램스 경기장 방문…유니폼 선물받고 '찰칵'

NFL LA 램스 X 캡처

손흥민(LAFC)이 미국 로스엘젤레스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미국프로풋볼(NFL) 구단 LA 램스의 경기장을 방문했다.

LA 램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SNS에 "램스, 저를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한 후 LA 프랜차이즈 구단들의 경기장을 찾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손흥민은 등번호 7번과 'SON'이 적힌 램스 유니폼을 선물받았고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경기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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